국립암센터, '개인정보보호 발전워크숍' 개최

보건신문 2026.09.08 22:12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8월 27일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개인정보보호 발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인정보보호 법령과 정부 정책이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기관의 보호 성과를 공유하고, AI 확산으로 생겨나는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면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1부에서는 국립암센터가 개인정보보호 수준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기까지의 정책 강화 실적과,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부 정책 방향이 소개됐다. 이어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장항배 교수가 AI 이용 확산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과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2부는 국립암센터의 연구·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현진 데이터결합팀장이 개인정보보호와 AI 혁신의 균형을, 인공지능사업팀 이재동 발표자가 개인정보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연구하는 Privacy-Preserving AI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코그니텀 정좌연 대표이사는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가드레일의 요건과 적용’을 주제로 발표하며, AI 활용 과정에 필요한 기술적 통제 방안과 현장에 가드레일을 적용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는 발표자들이 함께 참여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AI와 데이터 활용을 넓힐 수 있는 균형 잡힌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양한광 원장은 S등급 획득이 환자 민감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 보호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하며, AI 확산에 발맞춰 법적·기술적 가드레일을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암 연구·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보건신문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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